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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구핏' 북상…중부지방 4일까지 시간당 100㎜ 물폭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2일 오전 서울 반포대교와 잠수교 주변이 비와 안개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제4호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오는 4일까지 중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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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대신 태풍급 강풍 덮쳤다…역대 5번째 추웠던 4월
1~4월의 기온분포. 1~3월은 계속해서 평년보다 크게 높은 기온을 기록해 '겨울이 사라졌다'고 느낄 정도였지만, 4월에 차가운 북서풍이 강하게 들어오면서 평년보다 크게 낮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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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간지풍' 영향받는 동해안… 산림청 "대형 산불주의보 발령"
서울과 경기·강원 등에 건조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대형 산불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 14일 오후 5시28분쯤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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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꽃 피면 불 안난다? 요즘 산불이 옛말 비웃는 까닭
전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주말을 앞두고 산림 당국이 산불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불씨 하나가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 산림 전체를 태울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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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풍주의보…오후 태풍급 바람, 선별진료소 피해 우려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 연합뉴스 19일 태풍급 강풍이 예고되며 전국에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경기 등에 발효한 강풍주의보를 오전 9시를 기해 대구·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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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역대 두 번째로 더웠다…“과거 경험 못 한 이상기후”
지난해 8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여의도 도로변에서 측정한 온도계가 40도를 가리키고 있다. [뉴스1] 2019년 우리나라의 연평균 기온은 1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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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밤 10시 전남 상륙…내일 아침 동해로 빠져나갈 듯
2일 오후 한반도로 접근하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모습. 태풍의 눈이 뚜렷하다.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제18호 태풍 미탁이 중국 상하이를 지나 2일 오전 제주도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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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접근 제주 물폭탄…중부는 내일 아침 최대 고비
제18호 태풍 미탁이 중국 상하이를 지나 2일 오전 제주도로 접근하고 있다. [자료 미 해양대기국(NOAA)]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접근하면서 2일 오전 제주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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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서 주춤한 태풍 '미탁', 서해서 다시 힘 키워 온다
제 18호 태풍 미탁 인근의 대기흐름도. 태풍의 눈이 중국 상하이 남부 해안가에 바짝 붙어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이 중국 해안가와 마찰하면서 많은 힘을 쓴 뒤 살짝 약화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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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태풍 '미탁' 韓관통…시속 160㎞ 강풍과 비 몰아친다
타이완을 지나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미탁.[미 해양대기국(NOAA)]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2일 밤 제주도를 지나 개천절인 3일 새벽 전남 해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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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300㎜ 물폭탄 쏟아진 뒤, 7일 태풍 링링 서울 관통한다
3일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스텍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가을 장맛비를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뉴스1]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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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6일부터 8일 사이 전국이 태풍 영향권
천리안 위성이 촬영한 제13호 태풍 '링링'. 대만 동쪽에서 북상 중인 모습이다. [사진 기상청] 태풍 링링 예상 진로 [자료 기상청] 제13호 태풍 '링링(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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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다시 폭염···북상하는 태풍 '크로사' 무더위 식힌다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0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태풍 레끼마가 지나간 뒤 13일 다시 서울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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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프란시스코’ 내일 밤 남해안 상륙…최대 200㎜ 폭우
천리안위성으로 본 태풍 프란시스코와 레끼마의 모습. [기상청]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6일 밤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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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세월호 5년, 정부는 KBS를 욕할 자격이 있나
강주안 중앙일보 사회에디터. 5년 전 세월호 사고가 나던 날 가장 철렁했던 순간은 370명이던 구조자 숫자가 몇 시간 뒤 166명으로 확 줄던 때다. 훗날 공개된 기록은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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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재난방송 시스템 재검토하라" KBS 질타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재난방송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 재검토 필요성이 확인됐다”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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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사람의 힘으로 강풍을 막을 수 없다면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컵이 돌면서 바람 속도를 재는 풍속계가 발명된 것은 1845년이다. 영국의 프랜시스 보퍼트가 1805년 ‘풍속 등급’을 고안한 것도 풍속계가 없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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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 잦은 강원, 전선 지중화율 8.2%', 산불 대처 방안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은 대부분 초대형이다. 초대형 산불은 주로 4월 고성·강릉 등 영동지역에 발생한다. 지난 4일 고성과 인제, 강릉 등 3개 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한 산불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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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 급속히 번진 화염…헬기 투입 어려워 진화 ‘골든타임’ 놓쳐
━ 강원 초대형 산불 야간, 강풍, 그리고 급속 확산. 지난 4~5일 이틀에 걸쳐 동해안을 할퀸 산불은 2000년 4월 7~15일 동해안 대형 산불, 2005년 낙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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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하루 13건 산불 발생...이번 주말이 산불 최대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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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밤∼모레 강원영동·경북동해안 태풍급 강풍"
[연합뉴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3일 밤부터 태풍에 버금가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 남쪽에 이동성 고기압, 북쪽에 저기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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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건조 주의보 겹치는 3일 밤…동해안엔 산불 비상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3일 밤부터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도 예고돼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동부산대학교 뒤편 운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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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빙산 다 녹는다" 인류 위협하는 지구온난화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41) 지난 3월 23일은 '세계 기상의 날'이었다. 공휴일이 아닌 데다 특별히 관심을 끄는 기념일도 아니어서 그런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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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 아침 영하 10도…월요일 아침까지 강추위
기상청이 오늘(8일) 중부와 남부 대부분 지방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서울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한파는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